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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1~5월까지 해외 파견 근로자 6만명, 1210명이 한국으로

 

베트남은 올해 5월까지 6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해외로 파견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노동부 산하 해외노동부에 따르면 1~5월 베트남 노동자는 일본이 2만8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만이 2만6200명, 한국이 1210명, 중국이 72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5월에만 약 9700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해외로 일하러 나갔다. 일본으로 5300명, 대만으로 3500명, 헝가리로 192명, 싱가포르로 185명, 한국으로 106명, 중국으로 89명이다.

 

한국은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조선 분야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비자 행정 절차를 단축했다. 이것은 베트남인을 포함한 해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었다.

 

올해 베트남은 유럽으로 증가와 함께 11만명을 해외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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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