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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27일: 비트코인 시장은 조용하고, 바이낸스는 마스터카드와의 카드 발급 협력을 종료

오늘 8월 27일 비트코인 가격은 약 26,000달러로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거의 변동이 없없다. 최근 바이낸스와 마스터카드는 여러 국가에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발급 협업을 중단했다.

 

 

오늘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060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48.3%를 차지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록한 전체 시가총액은 1조 500억 달러로 24시간 전과 변동이 없다. 같은 시각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8월 26일 대비 45.6% 감소한 15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월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코인 100개 중 53개 코인 가격이 올랐다. 이 목록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자는 플렉스(FLEX)로 이날 약 11.58% 상승했다. 가장 큰 가치를 잃은 통화는 카스파(KAS)로 5.35% 하락했다.

 

오전 9시 40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10대 코인 가운데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오른 동전은 3개에 불과했다.

 

 

마스터카드 및 바이낸스 엔드카드 발급 협력 중단
마스터카드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9월 22일부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바레인에서 4개의 암호화폐 직불카드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마스터카드 대변인이 로이터에 전했다. 바이낸스의 카드는 사용자가 거래소에서 보유한 암호화폐로 전통적인 거래에 대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바이낸스 외에도 마스터카드는 제미니를 포함한 다른 거래소와도 카드 발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낸스와의 협력 중단 결정은 마스터카드의 다른 카드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바이낸스는 일련의 규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다.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은 거래소와 CEO 창펑 자오를 "사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고소했다. 

 

지난 4월 마스터카드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책임자인 라지 다모다란은 로이터 통신에 회사가 바이낸스와 더 많은 파트너십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어떤 카드 프로그램이든 "완전한 실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대변인은 바이낸스와의 카드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유나 누가 결정했는지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바이낸스는 아직 로이터 이메일에 응답하지 않았다. 바이낸스의 고객 지원 계정 X(트위터)는 바이낸스 카드가 "중남미와 중동의 사용자들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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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껀저에 빈홈즈 그린파라다이스, 새로운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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