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7.4℃
  • 맑음제주 10.0℃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기업

사베코, 맥주 수요 둔화로 2025년 10년 만에 최저 매출 기록

사이공 맥주·주류공사(사베코)는 맥주 소비 감소로 2025년 연간 매출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순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사베코는 4분기 재무제표에서 2025년 연간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한 25조 8,900억 동(1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한 4조 5,700억 동(1억 7,6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베코(호주증권거래소: SAB)는 2025년 순매출 31조 6400억 동(12억 2000만 달러)와 순이익 4조 8400억 동(1억 8639만 달러)을 목표로 삼았으며, 매출 목표는 약 82%, 순이익 목표는 약 95%를 달성했다.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6조 8400억 동(2억 6353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3% 증가한 1조 1200억 동(4314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원가는 34% 감소하여 총이익이 4% 증가한 2조 5900억 동(1억 달러)을 기록했으며, 이는 판매량 감소를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4분기 금융 수익은 은행 예금 이자 수익 감소로 인해 4% 감소한 2,567억 동(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타이베브(ThaiBev)가 지배하는 이 맥주 회사는 연간 매출 감소의 원인을 설 연휴를 앞두고 심화된 경쟁 속 소비 위축, 여러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홍수 피해, 그리고 설 연휴 시기 차이로 꼽았다. 2025년 설 연휴는 1월 말이었고, 2026년에는 2월 중순이어서 전년 동기 대비 비교가 왜곡되었다.

 

또한, 사이공 빈 타이 맥주(Sabibeco) 지분 65%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말 기준 사베코의 총자산은 32조 6천억 동(12억 6천만 달러)로 연초 대비 2.5% 감소했다. 이 맥주 회사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4조 200억 동(1억 5482만 달러)와 단기 금융 투자 약 14조 9900억 동(5억 8887만 달러)를 보유하며 상당한 유동성 완충 장치를 유지했다. 장기 예금은 6000억 동D(2313만 달러) 이상 증가한 1조 9700억 동(7606만 달러)에 달했다.

 

총 부채는 약 6000억 동 증가한 9조 6000억 동(3억 7009만 달러)에 이르렀는데, 여기에는 1조 6000억 동(6168만 달러) 이상의 미납 ​​세금, 2조 4000억 동(9252만 달러) 이상의 단기 공급업체 미지급금, 그리고 2조 6000억 동 이상의 배당금 지급액이 포함된다.

 

SAB 주가는 금요일 기준 49,900 동(1.92달러)를 기록했다.

@GMVN


베트남

더보기
글로벌 금융기관, 베트남 국제금융센터 참여 의사 밝혀
[굿모닝베트남] 응우옌호아빈 베트남 부총리는 최근 뉴욕에서 세계 주요 금융기관 고위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 국제금융센터(IFC)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IFC 설립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글로벌 금융사들, IFC 참여에 높은 관심 회의에는 ▲도이치 뱅크 ▲모건 스탠리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앵커리지 디지털 ▲펜들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참석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베트남, 호치민·다낭에 IFC 구축 추진 베트남은 호치민과 다낭 두 경제 중심지에 국제금융센터를 건설 중이다. 부총리는 IFC가 글로벌 자본 유치의 핵심 플랫폼이자, 베트남의 성장 모델 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연 10% 이상의 경제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IFC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가 대부분 완성되었으며, 우대 정책과 혁신적 제도를 통해 초기 투자자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융기관별 주요 제안 1. 도이치뱅크: 금융 규제 완화 및 글로벌 기준 도입 도이치

경제

더보기
비댁스, 2년 연속 ISMS 인증 취득…‘법인 전용 커스터디’ 보안 표준 확립
[굿모닝베트남]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비댁스는 이 기준을 2년 연속 충족하며 자산 수탁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보안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비댁스는 MPC(다자간 연산) 기술과 엄격한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법인 고객의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가상자산 탈취 및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댁스는 커스터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비댁스는 설립 이래 법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특화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

문화연예

더보기
BTS 광화문서 ‘왕의 귀환’…역사적 컴백 콘서트 전 세계 주목
[굿모닝미디어]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무료 컴백 콘서트 ‘아리랑’을 통해 전 세계 음악 시장에 강렬한 복귀를 선언했다.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 문화와 K-팝의 위상을 동시에 입증한 역사적인 무대로 평가된다. 3월 21일 저녁 열린 공연에는 약 4만~4만 2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광화문 일대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서울시 당국에 따르면 예상보다 다소 적은 규모였지만,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는 ‘글로벌 스타’ BTS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왕의 길’ 퍼포먼스였다. BTS 멤버들은 근정문, 흥례문, 광화문을 거쳐 이어지는 상징적인 동선을 따라 등장하며 마치 왕의 행차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BTS는 신곡 ‘스윔’, ‘바디 투 바디’, ‘훌리건’, ‘에일리언즈’, ‘에프와이이에이’를 비롯해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글로벌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