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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55세 이후의 남성,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여전히 3가지가 충족된다면....

 

남성의 경우 55세 이상을 장수의 '전환점'으로 꼽는다. 여전히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이 충족된다면, 사람의 신체적 건강이 매우 존경스럽다는 것을 증명한다.

 

세계보건기구는 2019년 남성과 여성의 기대수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발표된 데이터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남성이 신체적으로 강함에도 불구하고, 왜 평균 기대수명이 여성에 비해 낮은가?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기대수명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주로 생활 및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두 성별 간에는 더 큰 차이가 있다.

 

남성에게 55세 이상은 장수의 '터닝 포인트'로 꼽힌다. 중년 이후부터는 남성 몸의 조직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신장과 간뿐 아니라 다른 장기들도 기능 장애를 겪게 되고 남성호르몬 분비 수준과 면역 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거기서부터 에너지와 저항력, 나아가 남성 활력도 떨어지게 된다. 55세가 되면 노화 현상이 점차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금 몸 상태가 어떤지 알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난 후 남자가 이 세 가지 점을 충족하는지 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 화장실은 정상적으로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난 후에 변을 보러 가는데, 이는 인체의 본능적인 현상이다. 하룻밤을 쉬고 나면 소변을 통해 체내의 과다한 수분과 불순물이 제거된다

55세 이후, 남성들이 아침에 화장실에 갈 때, 소변에 주의를 기울인다. 소변이 옅은 노란색이고 맑다면 신장이 건강한 것이다. 동시에, 비교적 건강한 전립선을 가진 사람들은 특이한 증상이나 불편함 없이 매우 쉽게 화장실에 갈 것이다. 하루 중 소변을 보는 빈도는 과하지도 너무 적지도 않고 규칙적이다.

반대로 소변 색깔이 변해서 거품이 나고 불편함을 느낀다면... 신장과 전립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병원에 가서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장은 남성에게 중요한 장기이다. 신장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 본인의 심리와 신체 건강에 모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낮뿐만 아니라 아침에 화장실에 가는 동안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2. 에너지가 넘친다.

 

매일 아침 인간의 정신 상태는 부분적으로 자신의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 일어나는 순간부터 에너지가 넘친다면, 이는 신장이 비교적 젊고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일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잠에서 깬 후 몸이 정화되고 휴식을 취하며 완전히 회복되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가진 사람들은, 숙면을 취했더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마도 이것은 몸에서 오는 "경고"일 것이다. 이 상태는 오래 지속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3. 분홍빛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건강한 남성이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장밋빛 얼굴과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보게 된다. 얼굴이 희끗희끗하거나 피부가 유난히 거칠어 보이거나 부종의 징후가 있으면 신장이 손상됐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시기적절한 신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 남성은 아침에 일어난 후 얼굴, 다리, 심지어 몸까지 다양한 정도의 붓기가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원인은 주로 비정상적인 신장 대사와 관련이 있다. ‏인체의 주요 대사 기관인 신장은 수분 대사에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신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인체 내의 수분이 신속하게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심장에 문제가 있으면 하지에도 부종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여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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