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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중부지역 스마트팩토리 모델 적용 지원

국내 전자 대기업 삼성이 북부와 남부 지역에 성공적으로 배치된 데 이어 다낭시를 시작으로 중부 지역에 스마트 팩토리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과 산업통상부, 다낭시 산업통상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낭지원산업 매치메이킹 세미나의 주최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 모델은 2022년부터 북부지역 5개소, 남부지역 5개소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의 디지털화 및 개발에 대한 기업의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적용되었다.

 

 

삼성은 이 모델의 중부 지역 적용 확대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유망 업체 선정, 기업 공장 평가, 적합한 인력 선발, 교육, 스마트공장 설립 추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된 기업과 협력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조치는 삼성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2022년 2월 체결한 협업 협약의 일환으로, 전문가 100명을 양성하고 베트남에 스마트공장 100개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삼성과 산업부는 2015년부터 베트남 379개 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해 2014년 25개였던 글로벌 공급망의 베트남 1, 2단계 벤더를 2022년 257개로 늘렸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사장은 화요일 행사에서 글로벌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베트남과 지원산업 및 산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중간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 베트남 법인 4곳은 총 2조9990억원(22억6000만달러)의 이익을 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호치민시의 삼성 호치민 CE 단지(SEHC), 박닌성의 삼성전자베트남(SEV),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 삼성전자베트남타이응옌(SEVT) 등 4개 자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38조6900억원(291억8000만달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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