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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장수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습관

일주일에 150분씩 운동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수명을 20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

 

최근의 한 연구는 제2형 당뇨병이나 심장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병을 늦추거나 막는 동시에 사람의 수명을 수십 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습관을 밝혀냈다.

 

마찬가지로, 미국 보훈부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40세로 간주되는 중년기에 8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두 채택하면 평균 24년의 수명을 늘일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의 경우 평균 24년, 여성의 경우 평균 21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운동을 해라

 

규칙적인 운동은 많은 이점이 있으므로 일주일에 최소 150분 정도 중간에서 고강도의 운동을 목표로 한다. 근력 운동은 노인들에게 특히 중요하며, 골밀도를 높이고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과학적 웰니스의 시대'라는 책의 공동저자인 워싱턴주 시애틀의 생물학 연구소의 네이선 프라이스 교수는 노년기에 기능 상실이 심해지고 기능 상실로 인해 넘어진다고 말했다. 잘못된 균형과 근육 조절은 종종 사망에 이르는 일련의 문제들의 원인이다. 그는 저항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결합하면 삶의 질과 수명 모두에 엄청난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

 

건강증진과 수명연장을 위해 매주 150분간 중등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실시한다. 

 

오피오이드(아편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 중독을 피한다

 

오피오이드는 매우 중독성이 강한 진통제 그룹이다. 펜타닐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합성 오피오이드는 헤로인보다 50배 강하고 모르핀보다 100배나 강하다. 심한 통증, 종종 수술이나 진행암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승인되어 있다.

 

그 외 오피오이드로는 옥시코돈, 모르핀, 트라마돌, 코데인 등이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위에 나열된 5가지 오피오이드 약물의 남용 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이 있다.

 

금연

 

흡연자와 그 주변 사람들은 심장병뿐만 아니라 폐암에 걸릴 위험도 더 높다.

 

스트레스 관리

 

연구에 따르면 질병의 최대 9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불면증, 탈모, 두통, 우울증 및 위험한 수준의 염증을 포함하여 만성 스트레스의 해로운 영향은 많다.

 

스트레스는 불면증, 탈모, 두통 및 위험한 수준의 염증을 유발한다.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가공 식품 대신 식물을 더 많이 섭취하면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형의 식사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7가지 이점에는 심장 건강 보호, 면역 체계 강화, 에너지 증가, 장 건강 유지, 체중 감소 지원, 암 예방, 당뇨병 예방 및 치료가 포함된다.

 

거기에서 프라이스 씨는 이러한 식습관의 주요 요소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전체 식품에 중점을 두고, 근육을 유지하거나 성장시키기 위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취하지 마세요

 

홍콩 건강 보호 센터에서는 폭음을 "한 번에 최소 5캔의 맥주, 5잔의 와인, 5잔의 증류주(60ml 또는 2oz)를 마시는 것"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그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 질환,뇌졸중, 간 질환 및 소화 장애; 유방암, 구강암, 인후암, 식도암, 후두암, 간암, 결장암 및 직장암 그리고 면역력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굿나잇

 

건강한 성인에게 필요한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룻밤에 약 7~8시간이고 청소년의 경우 8~10시간이다. 수면 부족은 잘못된 식습관 및 높은 체질량 지수(BMI)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침실에는 TV나 노트북과 같은 디지털 기기가 없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전화기도 소지 하지 마세요.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세요

 

강한 사회적 관계는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증의 해로운 영향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정을 유지하는 것은 두뇌를 예리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립된 사람들은 뇌 수축 위험이 훨씬 더 높다.

 

연구 참가자들 중 신체적 비활동, 오피오이드 사용 및 흡연이 기대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세 가지 요인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30~45%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폭음, 좋지 않은 식습관 및 수면 습관은 모두 약 20%의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의 부족은 5% 증가했다.

 

보훈처의 건강 전문가이자 연구 저자인 쑤안마이응우옌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공공 및 개인의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40대, 50대, 60대에 작은 변화만 줘도 여전히 이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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