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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공오균 감독, 하노이 경찰클럽과 협상

 

공오균 전 베트남 U23 대표팀 감독은 10월 30일 오후 하노이 경찰 클럽 지도자들과 만나 2023-2024 시즌 V리그 챔피언을 이끄는 것에 대해 협상했습니다.

 

Vn익스프레스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일부 합의를 이뤘지만 보수 문제로 계약을 마무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31일 흥옌 PVF에 있는 구단 본부를 방문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 그가 2년 계약을 맺는다면, 공 감독은 자신의 코치진을 데려올 수 있다.

 

공 감독은 1974년생으로 2022년 23세 이하(U23) 아시아 대회에서 베트남 U23을 이끌었다.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게 공을 잡고 짧게 코디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을 독려한 공 감독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국과 2대 2로 비긴 뒤 한국과 1대 1로 비기고 말레이시아와 2대 0으로 이겼다. 공 감독과 제자들은 8강전에서 당시 우승팀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에 0대 2로 패했다.

 

공 감독은 23세 이하(U23) 베트남을 떠난 뒤 어떤 팀도 맡지 않고 있다. 하노이 경찰 클럽은 꽝하이를 비롯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팀은 기대했던 것처럼 인상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세 명의 감독이 팀을 맡았다. 팀은 마노 폴킹 감독을 겨냥한 적이 있지만 독일과 브라질 지도자는 2024년 아시안컵이 끝날 때까지 태국 대표팀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무산되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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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