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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ESG] 탄소 배출권을 너무 낮은 가격에 판매

베트남은 탄소 배출권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정부가 넷제로 약속을 이행할 때쯤이면, 그것은 시장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12월 15일에는 동나이산업단지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배출가스 저감 및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체계 구축 세미나'에 산업단지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100여개 기업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온실가스 감축,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에너지 감사 및 온실가스 재고조사 경험과 방법을 교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세미나에서 연사와 기업들은 온실가스 재고,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 및 탄소 배출권, 기업의 ESG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요소와 기업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및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표준 세트이다.

동시에 베트남 정부가 2050년까지 "순 배출 제로"를 약속한 것에 비추어 규제와 법 집행 관행을 평가한다.

 

동나이산업단지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행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규정과 함께 중앙에서 지방까지 기관 간에 다수의 조정 메커니즘이 마련되어 있다.

 

전 세계와 베트남 모두 순제로 배출량 목표를 추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 기관이 곧 추진하고 지원하는 방향성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동체를 기반으로 정말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 신재생에너지회사의 레낭훙(Le Nang Hung) 수석 매니저 베트남이 너무 낮은 가격으로 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리텍(Reteck) 신재생에너지회사의 레낭훙(Le Nang Hung) 수석 매니저는 베트남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이 산림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산림소유주들을 중심으로 탄소 1톤당 3-9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훙에 따르면, 현재 탄소 배출권의 세계 가격은 50-70달러/톤, 유럽은 톤당 80-90유로까지 될 수 있다.

 

정부가 약속한 탄소 의무(Net-zero)를 이행할 때 탄소배출권으로는 자발적 시장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 '젊은 쌀 판매'라는 대규모 상황이다. 당시 베트남은 '빚'처럼 세계 탄소시장에 '빚'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세심한 비전이 필요했다.

 

탄소배출권 판매로 얻는 큰 이익
동나이에는 현재 17만헥타르 이상의 숲(이 중 특수 용도 숲은 거의 10만헥타르를 차지)이 있다. 동나이의 숲은 자연림의 조기 폐쇄로 인해 높은 커버력을 가진 "풍부한" 나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 많은 예산이 산림 보호, 복원 및 개발에 사용되어야 한다.

탄소배출권의 생산과 판매는 큰 의미가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산림보호와 개발에 대한 예산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동시에 개인과 단체가 산림을 심고 가꾸는 데 참여하도록 유도해 이를 통해 산림 면적을 늘려 배출 허용 탄소량을 늘린다.

또한 동나이는 산림 면적이 넓고 바이오매스가 많이 생산되며, 판매를 위한 탄소배출권의 조성은 산림보호 및 개발을 위한 재투자 수익을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농장주의 삶을 개선하고 산업 활동과 도시화로 인한 배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곳은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적합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동나이는 각 산림의 탄소가치 결정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동나이의 탄소 교환 및 거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신청하라는 정부의 포고령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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