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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투자] 태국 WHA, 응에안성에 추가 10억달러 투자

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WHA 산업개발은 중부 응에안 지방에 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5년간 10억달러를 더 쏟아 부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레폰 자루콘사쿨 WHA의 회장이자 CEO는 수요일 지방 당국과의 회의에서 이러한 목표를 언급하고 개발의 향후 단계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2024년 1월 17일 중부 지방 응에안 응우옌득쭝(Nguyen Duc Trung)의장(오른쪽)으로부터 WHA 산업개발 회장이자 CEO인 자레폰 자루콘사쿨(가운데)이 기념품을 받고 있다.


응에안에 있는 WHA 산업 단지는 폭스콘과 써니옵티컬로부터 각각 40헥타르와 56헥타르에 달하는 두 개의 주요 투자를 유치했다.

 

자레폰은 "중국에서 벗어나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투자를 다변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WHA는 80~100헥타르의 땅을 수요로 투자자를 유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응에안성 응우옌득쭝 의장은 지방이 WHA의 투자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WHA가 응에안 시설에 괴르텍으로부터 5억달러, 폭스콘으로부터 1억달러, 써니 옵티컬로부터 1억5천만달러 등 11억2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을 칭찬했다.

 

또한 WHA가 143.5 헥타르의 1단계를 완료한 중부 지방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이행, 354.5 헥타르의 2단계 처리, 243 헥타르의 3단계 준비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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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