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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월 6일: 외국인 투자자, 구정 전에 강한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약 4조1천억동을 순매도했고 VN-지수는 장 중 고전에도 불구하고 1천188.5포인트로 마감했다.

 

VN-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상승하여 불과 20분 만에 거의 1천191 포인트, 즉 거의 5 포인트에 도달했다. 그러나 차익실현 압력이 점차 나타나면서 지수는 하락하고 오전 내내 보합세였다. 이른 오후에 붉은 색이 더 많이 나타나 HoSE 지수를 기준치 아래로 끌어 당겼다. 그러나 VN30 바스켓의 긍정적인 성과는 즉시 VN-지수가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등락을 거듭한 끝에 VN-지수는 어제보다 2.4포인트 오른 1천188.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각각 244개, 212개에 달할 정도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고전했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유동성은 계속 감소했다. 오늘 HoSE의 총 거래대금은 약 4조6천억동이 감소한 14조6천억 동 이상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가장 강력한 4100억동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또 다른 부정적인 지표이다. 이는 연초 이후 두 번째로 강력한 순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SHS, VHM, GEX, HPG, VCB 코드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 오늘 상승과 하락의 상위 10대 주식

 

일반적으로 시장은 주가 상승에 주도적인 종목이 없었다. VN-지수는 은행, 주식, 부동산 및 화학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주식이 기여했다.

 

일반 수준에 비해 은행업계의 전광판은 훨씬 낫다. CTG는 1.5% 상승으로 전체 지수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이 됐다. 또한 HDB가 1.5% 증가하고 STB, VIB, VPB, MBB와 같은 많은 코드가 녹색으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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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