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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최대 영화관 CGV, 2023년 매출 1억 3900만 달러 기록

CJ그룹의 영화관 계열사인 CJ CGV 산하 CGV베트남은 2023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849억 원(1억 3,8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그 결과 베트남은 한국, 중국에 이어 CJ CGV 의 세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본사 보고서에 따르면 CGV베트남은 지난해 이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3년 4분기(4분기) CGV베트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36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2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4억원 대비 영업손실 13억원(976,767달러)을 기록했다. CJ CGV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CGV 베트남의 평균 티켓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한 102,800동(4.2달러)을 기록했다.

 

2023년 말 현재 82개 사이트와 477개 스크린을 갖춘 CGV 베트남은 49%의 시장 점유율로 베트남 최대 영화관 사업자이다. 그러나 스크린은 2022년 말에 비해 1개 감소했다.

 

CJ CGV는 '아쿠아맨2' 등 일부 흥행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을 베트남 영화 '닷룽프엉남'(남국의 노래), 찌엠도앗('검은 장미') 등 일부 작품의 개봉이 지연된 탓으로 돌렸다.

 

2024년 1분기 실적은 마이 등 설 연휴를 겨냥한 콘텐츠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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