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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반도체 인재 5만명 목표 달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작

삼성 베트남과 국가혁신센터(NIC)는 금요일 하노이 NIC 시설에서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IC) 2023-2024를 공동으로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0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삼성 베트남과 NIC가 베트남 청년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첨단 기술 교육을 위해 협력하는 일환이다.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반도체 기술자 5만~10만 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삼성의 노력이다.

 


SIC 2023-2024는 베트남에서 기술 분야 1위인 베트남 국립대학교와 FPT 대학교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에 관한 두 개의 과정을 각각 제공한다.

 

SIC에는 베트남 트레이너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 전문가가 설계한 트레이너 교육 과정도 있다. 한국어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하는 이 과정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학습자들은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고 베트남에 있는 삼성 연구 개발 센터에서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응우옌 티빅응옥 기획투자부 차관은 베트남 젊은이들의 혁신과 첨단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과 NIC 간의 협력은 산업 4.0에 맞춰 베트남 젊은이들을 훈련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 최고경영자(CEO)는 행사에서 삼성이 훈련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과 훈련 센터 간의 협력이 베트남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2019년 SIC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미국,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36개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베트남은 2019년에 시작되었다. 베트남에서 5년 동안 베트남에서 거의 6천500명의 트레이너와 학습자를 훈련시켰다.

 

2024년 1월, 최주호 삼성 베트남 CEO는 삼성의 베트남 투자가 지원 산업, 인력 양성, NIC와의 협력,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집중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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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벤탄-껀저 메트로 투자 정책 합의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가 벤탄-껀저 지하철 노선의 투자 정책에 대해 방금 합의했다. 이 노선은 길이가 약 53km에 달하며 설계 속도는 350km/h이며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의 결론에 따르면, 벤탄-껀저 철도는 도시 교통과 지역 연결성 발전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당과 국가의 발전 방향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교통 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호치민시의 개발 공간 확대 방향에 맞춰 여객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시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하며,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의 투자 정책에 합의했다. 동시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이끌고 부서와 지부를 지휘하여 프로젝트의 투자 과정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실행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시행하는 동시에 보호림, 경관, 생태 및 도시 유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벤탄-껀저 철도 프로젝트는 빈스피드 고속철도 투자 개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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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