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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8월 6일: 주가 1,200포인트 회복

 

블루칩과 증권주의 바닥낚시 매수력이 VN-지수의 회복을 도우며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1,200포인트로 돌아섰다.

 

어제 매도세가 이어진 뒤 오늘 아침 주식은 ATO 세션에서 미리 설정된 매수 주문 덕분에 12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꽤 긍정적으로 개장했다. 그러다 시장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이 충분히 강하지 않은 채  VN-지수는 점차 상승의 폭이 낮아졌다. 10시 20분쯤 지수는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지만 빠르게 다시 올랐다. 시장은 점심시간 전에 1,200선을 재시험했지만 실패했다.

 

오후 세션을 시작하면서 녹색이 전반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HoSE 대표 지수는 몇 분 후 1,200 포인트 이상으로 회복되었고 이 중요한 심리적 지지 수준 이상으로 점수를 유지했다. 오후 2시 VN-지수는 1,208 포인트로 어제 "빨간색" 마감 세션에 비해 약 20 포인트 상승했다.

 

 

 

호치민 시장은 342개 종목이 상승했고 86개 종목이 하락했다. VN-지수는 VNM, BID, GVR, MSN, FPT, VCB 우량주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VN30 바스켓에서도 26개 종목이 올라 19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현금흐름을 끌어모으는 그룹 중에서는 증권주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 SSI, HCM, VCI, FTS 코드가 모두 3% 이상 증가했고, 유동성은 수천억동에 달했다. 모든 종목이 그린을 나나내며 많은 주식이 기준 대비 1~2%가량 올랐다.

 

HoSE에서 오후 2시 유동성은 12조5천억동에 육박했다.오전에는 전체 거래대금이 항상 전장 같은 기간보다 많았다. 이른 오후에는 현금 흐름이 주춤했지만 밝은 점은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급작스럽게 유동성이 몰렸던 어제와는 전혀 다른 바닥 낚시 수요가 지배적이었다.

 

앞서 유안타증권의 응우옌테민 분석이사는 8월 5일 하락이 중장기 투자 틀을 고려하면 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을 만들어냈다고 언급한 바 있다. FIDT 투자컨설팅과 자산운용사의 분석보고서도 시장이 교차마진 콜로 인한 위험에 처해 있지만 점차 낮은 수준으로 압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 재무보고 기간과 관련된 단기 리스크가 점차 종료되고 있어 시장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 운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과 기업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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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