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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씨디네트웍스, 파트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강화된 혜택으로 협업 및 성장 지원

파트너십 유형 다양화·티어 인센티브제·비즈니스 지원 확장 제공
채널 생태계 활성화 및 상호보완적 파트너십 구축 기대

아시아 태평양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전문 기업 씨디네트웍스는 자사의 ‘씨디네트웍스 파트너 프로그램(이하 파트너 프로그램)’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 프로그램은 씨디네트웍스가 디지털 네트워크 분야에서 성장하길 원하는 기업을 위해 제공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트너 기업은 재무·판매·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으며 씨디네트웍스와 협업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파트너십 유형 다양화 △티어 인센티브제 △비즈니스 지원 확장까지 총 3가지 새로운 혜택을 파트너 기업에게 제공한다.

먼저 파트너십 유형을 △추천 파트너 △리셀러 △총판으로 세분화해 파트너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리소스와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제 파트너 기업은 추천 파트너 제도를 통해 씨디네트웍스에 판매 경로를 추천하고 커미션을 보장받거나, 리셀러 및 총판 자격으로 직접적인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업에 맞춘 방식으로 씨디네트웍스와 협업할 수 있다.

또한 장기 파트너 기업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티어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파트너 기업은 협업 성과에 따른 차등 할인과 추가적인 비즈니스 서포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협업으로 쌓은 씨디네트웍스의 솔루션과 타깃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티어 인센티브는 신규 고객 유치로도 확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씨디네트웍스가 거래 등록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지원을 확장, 교육·마케팅·영업·판매 사후 지원 등 파트너십의 전 단계를 광범위하게 보조하는 비즈니스 서포트를 도입한다. 그 일환으로 초기 서비스 교육부터 거래 발생 및 티어 승급까지 아우르는 맞춤 온보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원활한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 아태지역 영업 책임자 안토니 리(Antony Li)는 “채널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게 됐다”며 “선도적인 기술, 매력적인 인센티브,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성공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씨디네트웍스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씨디네트웍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씨디네트웍스 소개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2800개 이상의 PoP를 통해 4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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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