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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흐릿한 시야 - 뇌졸중의 경고 신호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뇌졸중의 잠재적인 증상이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며,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한 채 갑자기 또는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푸토 종합병원 뇌졸중 센터의 팜티투이 박사는 시야가 흐려질 수 있는 뇌졸중과 관련된 몇 가지 원인을 공유했다:

 

뇌 혈관 막힘(허혈성 뇌졸중):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뇌의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경우다. 시각 기능과 관련된 뇌 부위에 막힘이 발생하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부분적인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출혈성 뇌졸중: 뇌의 혈관이 파열되면 혈액이 주변으로 누출되어 뇌 조직에 압력이 증가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상태는 또한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시각과 관련된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 뇌졸중으로 인해 시각을 제어하는 뇌 영역(예: 뇌 뒤쪽의 시각 피질)이 손상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의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안과 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흐릿한 시력을 혼동하거나 구분하지 못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즉시 인식하지 못한다. 흐릿한 시력을 유발할 수 있는 눈 문제로는 근시, 난시 또는 원시, 결막염, 녹내장 또는 백내장이 있다.

 

뇌졸중으로 인한 시야 흐림은 일시적일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시야와 관련된 부위에 파열되면 갑작스러운 시야 흐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흐릿한 시야가 몇 분만 지속되었다가 사라지면(종종 미니 뇌졸중 또는 TIA라고 함) 일반적인 눈 문제라고 생각하고 무시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뇌졸중이 노인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력이 흐려진 많은 사람들은 뇌졸중의 징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근시, 눈 염증 또는 기타 문제와 같은 눈 문제 때문이라고 주관적으로 생각한다.

 

뇌졸중과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시야 흐림은 흔한 질환이다. 주관성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여 환자가 조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시야 흐림이 갑자기 근력 약화, 말하기 어려움, 균형 상실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시야 흐림과 관련된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음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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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