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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나짜 2'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나짜(Na Tra): 마동노이하이"는 현재 17억달러에 도달하여 월트 디즈니의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2월 18일 저녁, 수이까오(중국) 감독의 작품은 켈시맨이 감독한 인사이드 아웃 2의 16억8천만달러를 넘어섰다. 나짜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10위안에 든 유일한 아시아 영화이다. 박스 오피스 수익의 99% 이상이 중국에서 나오는 반면, 종종 더 글로벌한 배급 전략에 의존하는 할리우드 영화와는 다르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2월 18일 저녁, 홍콩 배우 스티븐 초우는 자신이 나짜로 변신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요일, 나짜 2가 홍콩에서 상영된다. 저는 극장에 갈 준비가 되었다."라는 캡션이 달렸다. 스티븐 초우는 "나짜 2를 꼭 봐야 해요."라는 10번의 글을 쓰며 흥분을 표했다.

 

M타임에서 수이까오 감독은 스티븐 초우(주성치)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나짜 두 편의 줄거리 중 일부는 '홍콩 희극의 왕'인 권삼록콕, 티에우람 사커 등의 작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나짜의 이미지를 만드는 캐릭터는 시를 낭송한다. "생사는 항상 사소한 문제로 여겨져 왔다. 저는 하늘의 뜻에 반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제 운명은 하늘이 아니라 저에게 달려 있다. 저는 요정이 아니라 유령이 될 것이다." 비디오: Mtime

 

Securities Times에 따르면, 이 영화의 성공은 시장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에서 중국 애니메이션의 부상을 보여준다. 장이머우 감독은 "하늘은 높고 바다는 광활하며 미래는 유망하다. 작은 나짜가 큰 세상으로 나아근다."라고 말했다.

 

두 애니메이션 부분은 모두 수이까오가 감독했으며, 편견을 깨고, 우리가 누구인지는 주변의 모든 개념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의해 결정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편은 바다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나짜의 전설에 대한 시청자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평가를 받는다.

 

 

2편이 끝날 무렵, 주인공 나짜는 응오빈에게 "당신이 돌아올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응오빈이 이유를 묻자, 나짜는 "우리는 젊기 때문에 하늘과 땅을 두려워하지 않아요."라고 대답했다. 이 대화는 3편에서 새로운 전투를 열 것을 약속한다. Sina에서 감독 수이까오는 현재 창작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고, 관객들이 다음 영화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편의 기적을 반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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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