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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펄 하루에 거의 400억동의 매출 계획

억만장자 팜낫부엉의 빈펄 리조트 체인은 올해 14조동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이는 하루 평균 385억동 이상에 해당

이 지표는 빈펄 주식회사가 4월 말 연례 회의를 위해 준비한 문서에서 언급했다.

 

올해 빈그룹은 한국, 중국, 러시아어권 국가 등 전통 시장 외에도 몽골, 인도, 중동 등에서 해외 고객층을 확대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MICE 부문(회의, 세미나, 이벤트, 전시회)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빈펄은 결혼식 행사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도 목표이다. 2024년에는 푸꾸옥과 하롱에 위치한 회사의 리조트에서 전 세계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올해 빈펄은 더 많은 호텔, 골프장, 놀이공원을 오픈하여 인프라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빈펄(억만장자 팜낫부엉의 회사)은 2025년 한 해 동안 2024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14조동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하루 평균 385억동 이상의 매출에 해당한다. 세후 이익은 1조 7000억동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빈펄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서비스 및 리조트 브랜드 중 하나로, 18개 성과 도시에 48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1만 6천개 이상의 객실과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구역, 골프장, 요리 등을 수용할 수 있는 31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포함된다.

 

2024년 말까지 빈펄의 총 자산은 76조 4830억동으로 전년 대비 73.5% 증가했다. 자본면에서는 부채가 약 45조동, 자기자본은 약 31조 4830억동에 달한다.

 

지난 3월,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는 빈펄로부터 17억 9000만주, 이는 전세 자본금 17조 9330억동에 해당하는 상장 등록 서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빈펄은 2008년 초부터 VPL 코드로 HoSE에 상장되었다. 그러나 2011년 말까지 빈펄은 빈콤과 합병하여 빈그룹을 설립했고, VPL 주식은 VIC 주식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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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