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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동산] 노바랜드 올해도 계속 적자 예상

올해 사업 계획에 따르면, 노바랜드는 법적 문제 해결의 진행 상황에 따라 최소 120억동에서 최대 6880억동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사업 계획서 제출에서 노바랜드 그룹 이사회(NVL)는 두 가지 옵션을 제시했다. 가장 긍정적인 옵션으로 NVL은 134조 4110억동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반면, 반대의 경우 10조 4530억동의 매출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바랜드는 계획에 관계없이 세후 이익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낙관적이면 120억동의 손실을 보고 덜 유리하다면 손실은 최대 6880억동이 될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노바랜드가 손실을 입은 것은 올해가 두 번째 해이다. 그러나 작년에 약 4조3950억동의 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계획은 84~97% 개선된 수치이다.

 

 

노바랜드는 비즈니스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전히 프로젝트의 법적 문제 해결 진행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이 제안한 두 가지 사업 계획 옵션은 법적 문제 해결 시나리오에 기반하고 있다.

 

NVL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비즈니스 전략을 고수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특히 많은 어려움과 압박이 있는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불리한 요인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바랜드] 운영 지속 능력에 대한 의심: 18조동 부채 연장 및 10조동 추가 차입, 26조5천억동 자산 계속 매각에 "배팅"

 

올해 노바랜드 이사회는 아쿠아시티가 2분기에 새로운 계획에 따라 1/500개의 세부 계획 및 판매 라이선스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시에 노바월드 판티엣은 토지 사용료 납부 결정을 한 번에 마무리하고 일부 구역에 대한 건축 허가를 줄 계획이다. 노바월드 호짬은 빈짜우 온천, 해피 비치 빌라, 롱아일랜드 구역에 대한 승인을 완료할 수 있다. 또한 호치민시의 프로젝트 클러스터는 인증서 발급을 위한 많은 법적 승인 단계를 계속 달성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달 연례 회의에서 회사는 또한 기존 주주들에게 최대 11억7천만주의 추가 주식을 매입 권리를 행사하여 발행하려는 계획의 취소를 주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동시에 5명의 전문 투자자에게 최대 2억주까지 개별 주식을 발행하고 2023년에는 직원 스톡옵션 프로그램(ESOP)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려던 계획도 중단했다. 경영진은 시장 상황이 주식 발행에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신 노바랜드는 약 20명의 전문 투자자에게 최대 3억5천만주의 개별 주식을 발행하고자 하며, 이는 단위당 1만동보다 낮은 가격이다. 조달된 자금은 지급 대상, 세금, 급여, 운영 비용의 일부를 지불하고 운전 자본을 보충하며 자회사에 자본을 기부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번에는 노바랜드의 리더십에도 변화가 있었다. 응테크요우 CEO는 회사의 구조조정 방향에 따라 이사회 멤버에서 사임했다. 그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사업가인 그는 2024년 11월부터 CEO직을 막 떠났고, 그 자리는 두옹반박가 대체했다.

 

또한 응우옌티미한도 이사회의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이는 그녀의 개인적인 바람이자 노바랜드의 구조조정 방향과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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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