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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 베트남에 더 많은 투자

애플은 중국, 인도, 베트남의 생산 라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4월 2일, 폭스콘은 또 다른 자회사인 잉그래시스(싱가포르) Pte. Ltd.를 통해 베트남의 풀리안 정밀 기술 부품 회사에 장기 투자로 2,34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폭스콘은 잉그래시스가 2023년 박장에서 설립되어 서버, 서버 랙, 통신 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풀리안 정밀에 약 1,796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 계약 제조업체이다. 또한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폭스콘은 현재 미국, 멕시코, 베트남에서 제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

 

4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 미국에 46%의 역수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수년 동안 베트남에서 생산 라인을 확장해 온 애플과 같은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

 

2017년부터 애플은 중국에서 생산을 다각화하기 시작했다. 일부 AirPods, iPad, MacBook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2023년까지 애플의 200대 공급업체 중 10% 이상이 베트남에 공장을 두게 된다.

 

 

2024년까지 애플은 베트남에 사업을 확장하여 8개의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했다. 현재 베트남의 애플 공급업체 총 수는 35개에 달했다. 그 덕분에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애플의 가장 큰 공급 센터가 되었고 중국(158), 대만(49), 일본(44)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공급 센터가 되었다.

 

지난 8년 동안 애플은 베트남의 파트너 수를 꾸준히 늘렸다. 회사는 폭스콘, 럭스쉐어, 삼성, 인텔, LG와 같은 많은 대기업과 협력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에어포드, 아이패드, 애플워치와 같은 중요한 애플 제품을 생산하는 데 관련된 대규모 공장이 많이 있다.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베트남이 모든 아이패드 및 애플 워치의 약 20%, 맥북의 5%, 에어포드의 최대 65%를 생산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발전은 베트남이 애플의 글로벌 제조 전략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플 내부에 따르면, 상호관세는 베트남에서 아이패드의 20%와 애플워치의 90% 조립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을 포함한 주요 제조 시장에 새로운 상호 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분석가 밍치쿠오는 애플이 매출 총 이익 마진의 최대 9%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애플은 아이폰생산을 미국으로 다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쉽지 않으며 현재로서는 재정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

 

미국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들고, 구성 부품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제조된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

 

예를 들어 애플은 여전히 ​​TSMC의 대만 공장에서 A 및 M 시리즈 칩을 수입해야 한다. 미국 시설은 아직 동일한 수준의 생산이 아니며 따라잡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미국에서 제조한다는 것은 다른 국가보다 인건비가 훨씬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인도 또는 베트남의 근로자보다 임금이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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