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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25년 1분기 고객예금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 BIDV가 챔피온, VP뱅크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

1분기에 VP뱅크는 작년 말 대비 13.7% 증가하여 고객 예금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은행이 되었고, 주식회사 그룹에서 3위로 올랐다.

 

은행 1분기 재무제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의 고객 예금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무제표를 발표한 27개 은행(아그리뱅크 제외) 중 고객 예금이 감소한 은행은 비엣콤뱅크(Vietcombank), 테콤뱅크(Techcombank), TP뱅크(TPBank), AB뱅크, 그리고 세아뱅크(SeABank) 5곳뿐이다.

 

고객 예금 잔액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은행은 국영 "대형 은행"으로, BIDV가 1위를 차지했고, 비엣틴뱅크(VietinBank)와 작년 말 대비 예금이 감소한 유일한 빅4 은행인 비엣콤뱅크(Vietcombank)가 3위를 차지했다.

 

주식은행 중에서는 MB은행이 722조 동(VND)을 돌파하며 2024년 말 대비 1.2% 증가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세콤뱅크(Sacombank), VP뱅크(VPBank), ACB, 테콤뱅크(Techcombank), SHB가 있으며, 모두 고객 예금 잔액이 500조 동(VND)을 넘었다. HD뱅크는 465조 동(VND)을 넘어 작년 말 대비 6.4% 증가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총 27개 은행의 고객 예금이 11조 4천억 동(VND)을 넘어섰으며, 이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2.4% 증가한 수치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은행으로는 VP뱅크(13.7% 증가), Nam A 뱅크(11.4% 증가), Kienlong 뱅크(11.8% 증가) 등이 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다른 은행으로는 VietBank(8.6% 증가), PGBank(7.8% 증가), NCB(6.7% 증가), HDBank(6.4% 증가), OCB(6.1% 증가), SHB(6% 증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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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