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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과학

한국허벌라이프,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당뇨 예방 10년 기여 인정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올해로 10년째 한국당뇨협회 후원하며 당뇨 인식 제고, 예방 및 관리 사업에 기여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허벌라이프가 10년간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그간 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자사의 뉴트리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 당뇨 강좌, 혈당측정 캠페인, 당뇨병 인식 제고 프로그램 등 협회의 주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인증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인 ‘허벌라이프 라이프스타일 개선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위해 한국당뇨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작년 1월에는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며 프로그램 도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정상혈당 관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협회는 한국허벌라이프 웰니스 코치로 활동 중인 디스트리뷰터들을 대상으로 당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허벌라이프 디스트리뷰터들은 소비자들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미리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질병 예방 중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착을 위해 협회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온 한국허벌라이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당뇨병은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없는 건강한 사회에 함께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한국당뇨협회와의 협력 관계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그간 허벌라이프가 이어온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인정받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지원한다는 기업 사명에 걸맞게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의 비영리법인인 한국당뇨협회는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당뇨 없는 건강한 삶’을 모토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개강좌, 한마음 걷기모임, 혈당측정 캠페인, 당뇨캠프 등을 통해 국민 모두가 당뇨를 올바로 이해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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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