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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영웅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코치 재계약…2027년까지 동행

VFF “대표팀 성과 기여 높이 평가”
AFF컵 우승·U-23 성과 등 공헌 인정
김상식 감독 체제 핵심 코치로 지속 활동

[굿모닝미디어 | 스포츠·축구] 베트남 축구 연맹(VFF)이 한국 축구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 코치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VFF는 4월 6일 오전 협회 본부에서 계약 연장식을 개최했으며, 응우옌반푸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운재 코치는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이는 그의 전문성과 지도력이 대표팀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VFF는 이운재 코치가 최근 대표팀의 주요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2024 아세안컵(AFF컵) 우승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 ▲2026 AFC U-23 챔피언십 동메달 등을 기록했다.

 

이운재 코치는 연장식에서 “VFF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김상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73년생인 그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로 133경기에 출전했으며, FIFA 월드컵 4회(1994, 2002, 2006, 2010) 출전, 특히 2002년 대회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클럽 커리어에서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다수 우승을 이끌었다.

 

이운재 코치는 2024년 베트남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이후 골키퍼진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그는 베트남 축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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