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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몽벨, '플래그십 스토어 4주년 감사제' 성황리에 종료

3일간 매출 5억원 달성, 2030 고객층 전환 가속화

 

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노영찬)이 전개하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감사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몽벨 플래그십 스토어인 '분당스퀘어점'과 '일산드포레점'에서 진행됐으며, 총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행사 대비 매출은 60%, 방문객 수는 50%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 유입도 1,000명 이상 확대되는 등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이번 감사제는 몽벨의 고객층이 2030세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이 젊은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며, 2030 고객층의 유입과 구매 전환율이 크게 증가했고, 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행사 기간 동안, 몽벨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능성 의류와 용품 등 다양한 시즌 아이템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고어텍스 자켓, 백팩 등 2030 고객이 선호하는 주요 제품군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몽벨 관계자는 "이번 감사제를 통해 2023년 하반기부터 변화해 온 브랜드 고객층이 젊은 세대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5년부터 몽벨 제품의 직수입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경험 역시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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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