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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024년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상위 국가

 

주요 내용

 

  • 인구가 적고 제조업, 알루미늄 제련, 석유화학과 같이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을 가진 국가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 아이슬란드, 카타르, 싱가포르가 상위 3개국이지만, 북미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 전 세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산업화, 기후 조건, 자원 가용성, 정책 선택에 따라 현저한 지역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인구가 적고 중공업이나 석유화학 산업에 의존하는 산업화된 경제를 가진 국가가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상위권에 속한다.

 

이 차트는 2024년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상위 15개국과 에너지 연구소의 2025년 세계 에너지 통계 검토 데이터(https://www.energyinst.org/statistical-review/resources-and-data-downloads)를 사용하여 전 세계 지역의 1인당 소비량을 보여준다.

 

아이슬란드와 카타르,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선두


아이슬란드는 2024년 1인당 788GJ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기록했고, 1인당 769GJ를 기록한 카타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았다.

 

 

아이슬란드의 높은 에너지 소비량은 풍부한 지열 및 수력 발전 자원 덕분에 가능하며, 이는 저렴한 재생 에너지에 거의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카타르 또한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과 더운 사막 기후에서 냉방에 의존하는 특성으로 인해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편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처럼 인구는 적지만 에너지 생산량이 많거나 기후 수요가 극심한 국가들이다.

 

특히, 인구 1천만 명이 넘는 상위 10개국 중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두 나라뿐이며, 이는 소규모 국가들이 1인당 에너지 순위를 얼마나 장악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지역별 분석


북미 지역은 2024년 1인당 217GJ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세계 평균 73GJ의 거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 간 격차는 에너지 격차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북미의 에너지 사용량은 아프리카의 1인당 14GJ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이는 에너지 인프라 접근성의 차이를 반영한다.

 

1인당 105GJ를 소비하는 유럽과 1인당 141GJ를 소비하는 중동은 여전히 ​​상당한 에너지 소비국이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과 같은 에너지 집약 경제국들이 주도하는 독립국가연합(CIS) 또한 1인당 163GJ를 소비하며 두드러진다.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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