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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유통학회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후원…청년 CSR•미래 인재 지원 강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K-베뉴•CSR•지속가능경영 등 4개 주제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 디지털 커머스 분야 청년 인재 육성 본격 추진

 

서울, 한국 2025년 9월 29일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모회사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한국유통학회(KODIA)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생 및 청년 전문가들이 디지털 커머스 발전과 한국 유통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지속가능성과 혁신, 그리고 한국에서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반영하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요 주제는 ▲K-베뉴 도입 등 현지화 전략 제안 ▲CSR 캠페인 기획을 통한 소비자 기반 확대 ▲지속가능경영 캠페인 개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성장 전략 제안 등이다. 특히 K-베뉴 도입 주제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현지 시장 통합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상생 성장 전략에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경제 발전 기여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과 청년 전문가들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디지털 커머스 분야 차세대 리더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나아가 한국유통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는 비즈니스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이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한국 유통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에릭 펠레티어(Eric C. Pelletier) 알리바바 국제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알리바바 사명의 핵심은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한국 청년들의 혁신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선보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한국 디지털 커머스의 미래를 이끄는 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은 "학계와 산업계 간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바바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술 연구와 창의성을 실제 과제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유통 부문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유통학회 공식 웹사이트 (http://www.kodia.or.kr/board/bbs_list.php?BoardID=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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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