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동산

노바랜드는 언제 쯤 회복....1조 동 이상 손실

 

금융 수익 급감과 환율 차이로 인한 손실로 노바랜드의 3분기 이익은 1조 1,530억 동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노바랜드 그룹(NVL)이 최근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랜드는 세후 1조 1,530억 동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이익이 약 2조 9,500억 동으로, 이익은 약 4조 1,030억 동 감소했다. 이는 2016년 실적 발표 이후 두 번째로 큰 손실이다. 2024년 2분기에는 레이크뷰 시티(호치민시) 프로젝트 관련 충당금 적립으로 세후 이익이 6조 7,260억 동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노바랜드 경영진은 이 기간 동안 금융 수익의 급격한 감소와 환율 손실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3분기에 회사의 재무 수익은 약 4,560억 동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배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주로 투자 협력 계약 및 대출 이자 수익 감소 때문이다. 또한, 환율 손실은 같은 기간 대비 7,120억 동 증가했다.

 

판매 및 서비스 제공 활동만 고려하더라도 노바랜드는 5,860억 동 이상의 매출 총이익을 기록하여 7.5% 증가했다. 이 중 매출은 1조 6,830억 동 이상으로 16%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원가는 25% 감소한 1조 970억 동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 총이익률은 34.8%로 개선되었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노바랜드는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총 5조 3,980억 동의 연결 순수익을 기록했다. 이 중 판매 순매출은 약 4조 9,560억 동에 달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했으며, 노바랜드 판티엣(NovaWorld Phan Thiet), 노바랜드 호짬(NovaWorld Ho Tram), 아크아시티(Aqua City), 선라이즈 리버사이드(Sunrise Riverside), 팜시티(Palm City) 등의 프로젝트 인수를 통해 발생했다. 1조 8,200억 동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재무 수익 감소로 인한 것입니다.

 

9월 말 기준 NVL의 총 자산은 약 239조 5,750억 동에 달했습니다. 재고는 152조 2,850억 동을 기록했으며, 이 중 토지 펀드와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95% 이상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완공된 부동산과 부동산 상품, 그리고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인 완공된 부동산이다.

 

노바랜드의 총 미상환 대출금은 64조 동(VND)이 넘으며, 그중 단기 대출은 약 32조 동(VND)이다. 현금 흐름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회사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조조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상하는 동시에 만기 채무를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실행하고,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여 투자자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분기에 노바랜드는 주요 프로젝트의 건설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집중했으며, 주요 법적 절차를 기본적으로 완료했다. 동시에 회사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720채를 인도했다. 현재까지 노바렌드 판티엣은 1,500채 이상을 인도했으며, 그중 750채는 내부 공사가 완료되어 임대 운영 중이다. 아쿠아시티에서는 1,000채 이상의 제품이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인증서 발급과 관련하여, 9월 말까지 프로젝트에서 1,935채의 핑크북이 발급되었다. 그중 더선아베뉴(The Sun Avenue)는 약 550채가 발급 절차를 완료했다. 노바랜드는 등록 서류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 동시에, 럭키팰리스(상업용), 오차드가든(오피스텔), 선라이즈시티노스(오피스텔), 가든게이트... 등의 프로젝트 발행 진행도 가속화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35분 걸리던 시니어 구직, 단 2분 만에 끝… AI 기반 ‘시니어즈’ 정식 출시, 중장년층 일자리 시장 혁신 예고
시니어 일자리 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본격 도입됐다. 스타트업 메타본(Metabon)은 중장년층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AI 기반 일자리 추천 플랫폼 ‘시니어즈(SENIORZ)’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1%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약 40%)로, 많은 고령층이 은퇴 후에도 생활비를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온라인 구직 절차와 ‘디지털 소외’로 실제 구직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메타본이 선보인 ‘시니어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개인 조건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시니어즈’는 국내 25개 구인구직 플랫폼의 연간 약 110만 건의 중장년층 채용 정보를 AI가 수집·분류한다. 근무시간·업무 강도·직무 유형 등 ‘시니어 친화 키워드’를 기준으로 정리해 챗봇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최적의 일자리를 빠르게 매칭한다. 기존에는 평균 35분 이상 소요되던 구직·지원 절차가 ‘시니어즈’에서는 2분 만에 완료된다. 메타본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고려해 큰 글씨, 단순 버튼, 음성 안내 기능을 UI에 반영했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