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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Xinhua Silk Road: 내몽골 싱안 리그,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산업 개발 가속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이징 2025년 11월 25일 -- 중국 북부 내몽골 자치구의 싱안 리그(Xing'an League)에 녹색 에너지 전환이 진행 중이며, 싱안 리그 경제기술개발구(Xing'an League 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가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적 돌파구에서 산업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이 개발구는 녹색 에너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싱안 리그는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자랑하며, 개발 가능한 풍력 및 태양열 에너지의 추정 용량은 3,600만 킬로와트에 달하고, 315개의 강에서 총 50억 입방미터의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700만 톤 이상의 바이오매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자원 보유량은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산업에 필요한 "자연적 기반"을 구성하고 있다.

 

싱안 리그 경제기술개발구는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리그의 녹색 자원을 집중 전환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실용적인 자원으로 전환하고, 향후 프로젝트 실행과 기술적 돌파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잠재적 자원 배당을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 구역은 인프라와 정책 시스템을 활용하여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구 행정위원회 위원장 가오톈위(Gao Tianyu)에 따르면, 구는 2025년까지 인프라 개발에 총 60억 위안을 투자하여 관련 프로젝트의 원활한 실행과 발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국가, 자치구 및 구 차원의 지원 정책도 관련 기업들이 현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이 구역은 골드윈드(Goldwind), CGN, 명양 스마트 에너지(Mingyang Smart Energy) 등 선도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녹색 수소-암모니아-메탄올 산업이 초기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개발 청사진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연간 70만 톤의 녹색 수소, 200만 톤의 녹색 암모니아, 300만 톤의 녹색 메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상•하류 산업 체인의 생산액이 500억 위안을 초과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이 구역에는 736개의 관련 기업이 모여 있으며, 첨단 기술 기업이 주도하는 혁신 계층을 구축하고 현대적인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몽골 동부의 녹색 전환을 추진하는 중요한 산업 플랫폼이 되었다.

 

핵심 기술에서 돌파구를 마련한 것 외에도, 이 구역은 장비 제조, 녹색 수소 생산, 녹색 암모니아 및 메탄올 제조, 폐기물 재활용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산업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4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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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