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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모습을 드러내는 롱탄 국제 공항

동나이롱탄 공항의 활주로, 터미널, 항공 교통 관제탑, 레이더 기지, 연료 탱크, 기관 본부와 같은 항목들이 점차 완성되고 있다.

 

특히 여객터미널은 프로젝트의 '심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점차 완공되고 있다. 총 35조동이 투자되어 2023년에 착공하여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항목은 2026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연꽃 꽃잎 디자인을 하이라이트로 한 터미널 패키지는 지붕 공사가 완료된 후 형태를 갖추었다. 현재 작업자들은 지붕의 마지막 단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12월 19일 기술 비행을 환영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앙 역과 3개의 날개가 있으며, 출발 방향과 도착 방향이 분리되어 설계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상 1층, 3층, 지붕 높이 45m 이상, 총 면적은 약 376,000m²이다.

 

인근에는 총 3조5천억동이 투자된 항공 교통 관제탑과 보조 공사가 있다. 이 프로젝트의 공사는 기본적으로 완료되었다. 타워는 여객 터미널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과 건축물이 연꽃봉오리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타워의 높이는 123m이며 상단에는 레이더가 있고, 공사 면적은 약 80㎡, 타워 본체 직경은 10m이다. 타워 아래에는 기술 하우스, VIP 하우스, 발전소 및 ATC 경관과 같은 보조 물품들도 긴급히 설치되고 있다.

 

항공 교통 관제 터미널 내부에는 비행 관리를 위한 전문 장비와 시스템이 설치되어 다가오는 기술 비행에 대비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모든 이착륙 작전의 '두뇌'가 되어 매년 수십만 편의 비행에 대한 안전을 보장한다.

 

감시 레이더 시스템이 구체화되어 모든 기계 및 전자 부품의 설치를 막 완료했다. 설치된 레이더 시스템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유럽항공안전기구(유로컨트롤)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는 1차 감시 레이더(PSR)와 2차 감시 레이더(SSR)가 포함된다.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하면 감시 범위가 확대되고 비행 관리의 질이 향상된다.

 

첫 번째 활주로가 완공되었다. 활주로는 길이 4km, 폭 70m로 모든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다.

 

옆에 두 번째 활주로(왼쪽) 공사가 6개월 진행 후 점차 모습을 드러냈 다. 이 활주로는 길이 4km, 폭 75m이다. 활주로 하나가 고장날 경우를 대비해 두 개의 활주로를 백업해야 한다.

 

2024년 10월 착공한 총 투자액 2조8천억동 이상의 항공기 연료 공급 시스템도 모습을 보였으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설계에 따르면 롱탄 공항의 항공기 연료 스테이션은 6개의 연료 탱크를 포함해 하루 5,200m³의 용량을 갖추고 있다. 각 탱크의 용량은 6,000m³이며, 주차장까지 지하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로 연료를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다.

 

총 자본금 약 7조6500억동 규모의 국가 관리 기관 본부 건설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해당 품목에는 남부공항관리청 본부, 세관, 출입국관리국, 지방경찰, 동물검역 및 식물검역이 포함된다. 건설부는 본적으로 공사 부분을 완료했으며 12월 19일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완료 중이라고 밝혔다.

 

1,810헥타르에 달하는 롱탄 공항의 1단계 건설은 2021년 1월 5일에 시작되었으며, 연간 2,500만 명의 승객과 12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12월 19일 이전에 완료되어 2026년 중반에 상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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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