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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예금 금리 연 7-8%로 상승

많은 은행들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으며, 수억 동의 예금에 대해 시장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연 7-8%로 인상하고 있다.

 

안빈은행(ABBank)은 최근 6개월 및 12개월 만기로 12월 23일까지 유효한 상장 저축 금리 대비 1.2%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은행에서 12개월 만기로 돈을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연 6.7~6.8%의 금리가 적용된다.

 

비엣캐피탈뱅크(BV뱅크)에서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상장 금리에 0.5%를 추가하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베트남 공공상업은행(PVCombank)도 올해 마지막 달에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개인 고객에게 1.5%의 추가 금리를 적용했다. 1년 이상 1억 동 이상 예금은 지점과 구체적인 금액에 따라 7.6~8%의 이자를 지급한다.

 

마찬가지로, 국립상업은행(NCB)에서는 10월 말부터 1개월 이상 온라인으로 저축을 입금하는 개인 고객에게도 상장 금리 대비 1.4%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따라서, 큰 예금 금액이나 VIP 고객 없이도 소규모 은행의 저축 금리는 이제 7-8%에 도달했다.

 

 

하위 은행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대형 은행들도 이메일 캠페인을 확대하거나 지점 직원들이 온라인 그룹에서 저축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고객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금리 인상은 국영 은행을 포함하여 올해 마지막 1~2개월 동안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많은 기관에서 6개월 미만의 단기 예금 금리를 최대 4.75%까지 인상하고 있다. 6~12개월 동안 대부분의 은행은 5%에서 6% 사이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저축 금리 인상은 연간 계절적 요인 외에도 경기 내부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가속화로 신용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은행들이 조기에 예금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 기대감과 부동산, 금 등 자산 보유 추세도 금리 인상의 광범위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신용평가사 VIS 레이팅은 신용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단기 시장 자금에 더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소규모 은행의 유동성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한다. 전체 산업의 대출 대비 예금 비율(LDR)은 예금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는 신용 성장에 힘입어 111%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동성 압박은 소규모 은행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며 향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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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