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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패스트 하이퐁 공장 2025년 전기차 20만 대 생산

 

이런 성과는 빈패스트가 1년 연속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다른 브랜드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하이퐁 공장에서 생산되는 20만 대의 차량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여러 해외 시장으로 수출된다. 빈패스트는 하이퐁 공장 외에도 2025년까지 베트남 하띤, 인도 타밀나두,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3개의 공장을 추가로 가동할 계획이다. 20만 번째 생산 차량은 7인승 전기 MPV인 리모 그린이다. 11월 한 달 동안 이 모델은 9,64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일 월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고,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판매 기록 경신에 기여했다. 12월 성수기에는 빈패스트 하이퐁 공장이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되어 약 26,00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가장 바빴던 12월 14일에는 1,062대의 차량이 완성되었는데, 이는 시간당 약 43대에 해당하는 수치다.

 

1,200대 이상의 ABB 로봇과 약 18,000명의 직원이 3교대로 근무하며, 자동화 수준은 90%에 달한다.

 

빈패스트 하이퐁 공장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버스 생산량에서도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한다.

 

빈패스트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까지 국내 시장에 147,450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다. 12월 기록적인 생산량을 달성한 빈패스트는 2025년을 베트남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고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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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술] 베트남, 첨단기술 공급망 ‘정조준’…“글로벌 제조 허브 넘어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이 글로벌 첨단기술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단순 조립·생산기지를 넘어 AI, 반도체, 전자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공급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미스미(Misumi)는 지난 8월 초 데이터센터용 광 트랜시버 모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자동 위치 결정 스테이지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약 46억 엔, 약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자동 슬라이딩 테이블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3배 확대될 전망이다. 미스미는 베트남을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삼성·퀄컴도 베트남 첨단산업 투자 확대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난 퀄컴 회장 겸 CEO는 베트남을 자사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 노태문 CEO 역시 베트남을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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