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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입 총액 9200억 달러 돌파하며 세계 15대 교역국에 진입

응우옌 안 손 산업통상부 대외무역청장은 지난해 베트남의 총 수출입액이 9,2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세계 15대 교역국에 진입했다.


손 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있어 대외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베트남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더욱 깊이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급망 차질과 주요 시장의 불균등한 수요 회복 등 지속적인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주요 수출 부문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가공 및 제조 상품은 전체 교역액의 약 85%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력 품목이었으며, 전자제품, 기계, 섬유, 신발, 목재 제품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농림수산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쌀, 커피, 과일, 해산물 수출이 금액과 품질 모두 향상되었다. 이러한 제품들은 식품 안전, 추적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더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 왔으며, 이는 가치 사슬 상향 이동 노력을 반영한다.

 

상호 관세를 포함한 무역 보호주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부는 수출 시장과 공급망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왔다. 베트남은 기존 파트너 외에도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 포괄적·진보적·역내포괄적경제파트너십(CPTPP) 및 역내포괄적경제파트너십(RCEP) 회원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도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또한 기업들이 원산지 규정, 기술 표준, 환경, 노동 및 지속가능한 개발 관련 새로운 요건을 준수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무역 방어 조치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 기업은 특히 제조업과 글로벌 공급망에서 베트남 무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손 장관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지원 산업 육성과 현지화율 제고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이러한 공급망에 더욱 심층적이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은 더욱 엄격해진 기준과 제재로 인해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규정 준수 비용 증가와 시장 진출 기간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동시에, 진행 중인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베트남이 신속하게 적응한다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까지 수출 품질 향상, 시장 및 공급망 다변화, 해외에서 베트남 브랜드 홍보, 그리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 청장은 국내 기업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2025년 첫 11개월 동안 수출액이 약 1,0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무역 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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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