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3월 2일(월) 교내 도담관과 각 교실에서 2026학년도 유·초·중·고 신입생 입학식 및 개학식을 열고 글로벌 환경 속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신입 원아 20명을 비롯해 초등 1학년 151명, 중학교 7학년 198명, 고등학교 10학년 173명 등 총 543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해외에서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학생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
김명환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타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택한 여러분의 용기는 그 자체로 큰 도전이자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꿈을 소중히 키우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 것”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학부모들에게는 “해외 생활 속에서도 자녀에게 한국의 정체성과 언어, 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한국인의 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감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 전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각 교실에서 진행된 개학식에서는 교장·교감과 담임교사들이 학생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새 학년의 목표와 학교생활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부임한 교원 소개가 이루어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을 알렸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관계자는 “재외국민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학업과 정서 발달을 균형 있게 이룰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세계로 확장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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