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학교와 대동문화재단과 MOU체결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 이사장은 지난 1월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대동문화재단(회장 조상열)과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글로벌학교와 대동문화재단은 향후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하였다. 왼쪽으로부터 백승현 대동문화재단 사무처정, 조상열 회장, 안경환 이사장, 김병규 광주 동구 행복재단 대표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의 주관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은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12월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시, 빈푹성, 하이퐁시와 광주-베트남 민간도시 간 민간단체 교류 사업을 벌인 바 있으며, 향후 베트남과 전통 음악, 전통 무용, 실내악단과 함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고, 베트남과 문화체험 관광과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가기로 한국글로벌학교와 협의한 바 있다.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는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예총, 광주민예총 등 25개 문화교류 단체들의 협의체이며, 광주광역시의 아시아권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위한 협의체다. ◆ 한국글로벌학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과 신학협력 체결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이상화)에서는 12월 29일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KGS 축제’를 개최하여 축제로 학기를 마무리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였다. 초등부에서는 오전에 학예회 발표를 하고 오후에는 각 학년별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예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우쿨렐레, 리코더, 드럼 등의 다양한 악기로 합주를 하였고, 5학년과 6학년의 댄스공연도 있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즐겼다. 오후에는 부스 운영으로 3학년은 불우이웃 돕기 중고품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기부행사를 운영했고, 4학년은 귀신의 집, 5학년은 주스 판매, 6학년은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축제를 즐겼다. 그냥 놀기만 하는 축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활동도 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중고등부에서는 오전에‘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7학년은 미트볼스파게티와 디저트를 8학년은 타코와 부리또를 9학년 1조는 마라꼬치와 볶음밥 2조는 비빔밥과 소고기뭇국을 준비했다. 10학년 A반은 꼬막비빔밥과 어묵탕으로 승부를 걸었고 10학년 B반은 햄버거와 감자튀김, 11학년은 마라탕, 12학년은 감바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3. 1. 5.(목) 10:30 본교 회의실에서 신한베트남은행(강규원 은행장)으로부터 30억동과 PTV그룹(최분도 회장-현 이사장)으로부터 20억동의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손성호 교장, 최분도 이사장(PTV그룹 회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장, 김동길 PTV&PARTNERS 대표, 이종혁 신한베트남은행 리테일부행장, 박상훈 신한베트남은행 푸미흥지점장, 박장훈 신한베트남은행 인사부장, 장서경 신한베트남은행 푸미흥지점 과장, 최은호 학교운영위원장, 신동민 감사, 오진석 감사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1998년 87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KIS는 베트남 내 한국기업과 한베 가정의 증가로 입학수요가 폭증하였고 3차례의 건물 증축을 통해 현재 2,07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세계 최고 규모의 재외한국학교이다. 그러나 학교의 전·편입학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00여 명의 학생들이 입학 기회를 얻지 못했고 또한 제한된 교육 공간으로 인해 학급당 학생수는 한국에 비해 초등 12명, 중등 7명 정도가 많은 과밀학급이어서 양질의 교육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건물 증축을 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3년 1월 5일(목), 제 25회(유·6학년·9학년) 및 제 20회(12학년)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올해는 6학년 170명, 9학년 167명, 12학년 159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학년도 시작부터 끝까지 대면수업으로 운영된 2022학년도를 마무리하는 행사이자, 학교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주는 한인사회 리더들이 함께 하여 더욱 뜻깊었다. 졸업식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담긴 식전 영상과 함께 시작되어, 학교장 및 내빈 축사, 대내외상 시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명일 총영사와 최분도 이사장은 졸업생들의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사로 졸업식장을 더욱 의미 있게 하였다. 재학 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된 학생에게 주어지는 KIS 학생 대상은 6학년 이보나, 9학년 송태오, 12학년 박지민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발표한 12학년 이지훈 학생은 그간 학생들을 정성껏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가정에서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진심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7일(화)을 기점으로 2022년 미래교육선도학교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방콕, 하노이 등 3개의 학교가 함께 한국 지리, 정치와 법 과제연구, 기하학 과제연구, 일반물리학Ⅰ,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를 개설했다. 각 학교는 서로의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총 147명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에 맞춰 필요한 교과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급당 인원수가 많아 개별화 교육이 어렵다는 현실의 한계를 넘어선 교육을 시도하고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022년 5월, 첫발을 내디딘 미래교육선도학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수업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이들 모델을 적용하여 선진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하였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전이었던 만큼 운영 면에서 난관이 우려됐으나, 참여한 학교 교사들의 높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2월 23일(금), 본교 가온홀에서 ‘초등 오케스트라 제 3회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방과후 학교와 연계하여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3개의 예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초등 오케스트라는 2020년에 창단하여 7명의 지도 교사들과 음악적 감수성이 풍부하고 연주 활동에 관심이 많은 48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2021년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연주회에 이어 지난 23일 세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KIS 초등 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도나우 강의 잔물결’ 등 총 9곡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특히 오펜바흐의 ‘Can Can’ 연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손성호 교장 선생님께서 지휘를 맡아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러 캐롤송이 메들리로 편곡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주하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악장 임병호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악장으로 오케스트라 무대에 준비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2월 21일(수), KIS 중・고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학년도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위 캠프는 참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 역량을 증진시키고, 현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AI(인공지능), 아두이노,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도를 신장시키기 위한 실습을 하는 좋은 계기를 선사했다. 2022 SW 중・고 연합 해커톤 캠프에는 고등 멘토 25명, 중등 멘티 64명으로 총 89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부스, 디자인씽킹 부스, 아두이노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기초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 대한 개념과 티처블 머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아두이노의 각종 센서의 사용 방법 배우기, 웹사이트 제작 후 인공지능 넣어보기, 아두이노 활용에 대한 토의 진행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경험했다. 다양한 부스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활동 내내 활기 넘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아리 부장인 11학년 조인성 학생은 “이번 해커톤 캠
지난 12월17일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는 2022학년도 종업식을 거행하였다. 호치민시 한국 국제 학교 학생들의 애국가 연주로 시작되었고, 소그룹 연주였지만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작고 어린 우리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비전과 소망을 갖는 시간이었다.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는 2022학년도 40주 수업을 진행했고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 수여를 하였으며, 다음으로 학생들이 틈틈이 배워서 익힌 동요 합창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성실하게 개근한 학생에게 모범상(황은혜)과 성실상(박하빈)을 수여하였으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베트남 대한 한글학교는 3번째 종업식을 진행하며 그동안 함께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 재능기부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 동행하며 아이들의 진보를 기대하던 학부모님들과 장학금, 간식비를 지원해주신 단체에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마지막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는 아이들과 한마음을 이루어 함께 합창하며 마무리를 하였다. 2023년 2월 18일에 시작하는 새학기도 우리모두 함께하는 시간으로 서로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는 시간, 서로를 세워주며 함께 미래를 꿈꾸며 도전하는 시간, 서로를 격려하며 꿈을 이루는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22일 한국글로벌학교(KGS) 하노이 캠퍼스 야외무대에서는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글로벌학교와 한국주재 전직 베트남대사 모임이 한•베수교기념한국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베트남 가수의 아리랑 연주, 내빈 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양국 국가가 울려 퍼졌다. 베트남국가는 베트남학생이, 애국가는 한국 학생이 불렀다. 기념식에는 한국대사관의 이경덕 공사, 베트남 측에서는 부띠엔록 베‧한친선협회 회장, 응우옌푸빈 한국주재 초대 베트남대사, 팜띠엔번 한국주재 4대 베트남대사, 쩐쫑또안 한국주재 5대 베트남대사, 팜흐우찌 한국주재 6대 베트남 대사 부부, 호꽝러이 베‧루마니아친선협회 회장, MH G그룹 응우옌티민항 회장이 참석하였다. 한국측에서는 조원일 베트남주재 3대 한국대사,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총 22명의 시민사절단과 아주경제 양규현 사장, 구자관 삼구이앤씨 회장,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회 회장, 최진혁 포스코 법인장, 하나유치원 안서형 원장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한‧베수교30주년 기념을 축하하였다. 안경환 한국글로벌학교 이사
하노이 교육훈련국은 실외온도가 10도 이하일 때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학생들이 쉬도록 했다. 하노이시 교육훈련국은 12월 19일 저녁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기 예방 및 관리 지침을 보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날씨가 10도 이하인 반면 중등학교는 7도 이하인 경우 쉴 수 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날씨에 따라, 학교는 학생들이 너무 일찍 학교에 올 필요가 없도록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학생들이 날씨 때문에 늦게 올 경우, 그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공식 파견은 말했다. 30개 구는 교실과 기능실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보수해 통풍을 피하고 충분한 조명을 갖추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기숙학교의 경우, 음식은 뜨거워야 하고 식당은 충분히 따뜻해야 한다. 추운 날에 학교는 야외 학생 모임 활동을 조직하지 않는다. 학교는 부모들과 협력해야 하고, 아이들 따뜻한 옷을 입게 하고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강한 한랭전선이 12월 17일부터 북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온은 하루 평균 섭씨 15도와 13도 이하로 떨어졌다 오늘 오전 6시 동반(하장)에서 측정된 기온은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