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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감독, 2019 AFF Awards에서 최고 코치로 지명

베트남 국가 대표팀을 이끌고 놀라운 업적을 달성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이 11월 8일 하노이에서 개최될 AFF 어워드에서 최고의 감독상 수상

지난해 박항서 감독은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ASIAD 에서 4 위, AFF 스즈키 컵 우승과 같은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권위있는 명단에는 박항서외에 아세안 지역의 다른 감독 5 명있다.

한편 Hà Nội FC의 하이는 동남 아시아 최우수 선수로, SC Heerenveen의 수비수 반 하우 는 이 지역 최우수 영플레이어 선수로 지명되었다. 하우는 2 년 전에도 이 상을 수상했다.

2018 AFF 컵 때 스트라이커 윙안득이 말레시와의 결승전 때에 넣은  골은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이 이 행사를 개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 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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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