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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예선 베트남 -UAE 경기 티켓 가격 고공 행진

FIFA 월드컵 2022 아시아 2 차 예선 라운드에서 UAE와 베트남 간의 경기 티켓은 매우 비싼 가격으로 온라인에 판매되고 있다.

1월 14일 저녁 8시 하노이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경기가 있다.

한 쌍의 VND 300,000(USD13) 티켓은 최대 VND240만(USD104)에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는 VND200,000의 가치를 지닌 티켓은 VND15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잇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VND40만 티켓을 VND35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너무 비싸긴 했지만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더 비싼 값에 표를 팔기 위해 많은 암표상들은 표를 구매하기로 했다.

비슷한 상황이 말레이시아-베트남 월드컵 예선전에도 있었다. 시합을 앞두고 표값은 폭등했다.

그러나 많은 암표상들은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하면서 수백만 VND의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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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