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스포츠

베트남 Sport Show 2019 하노이에서 열리다

베트남 스포츠 쇼 2019는 150개의 국내외 전시 업체의 스포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네덜란드, 한국, 일본, 파키스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3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이 행사에 10,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국립 무역 박람회 및 광고 회사인 Vinexad 주최측에 따르면, 쇼에는 스포츠 장비 및 기계, 다기능 체육관, 야외 스포츠 장비, 수중 스포츠 장비, 운동 선수 보충제, 스포츠 센터 프랜차이즈, 건강 모니터링 장비, 스포츠 의류가 전시될 것이다.

 

이 행사에서 베트남 Cycle 공간은 전기 자전거 와 오토바이, 예비 부품 및 보호복과 같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쇼에는 Corinto, KZM, Power Check Impex, Attivo, Bianchi, Peogeot, Look 및 Dahon과 같은 큰 국제 회사들도 참가를 했다.

 

An Hưng, Azper, Ba'ch Hiền 및 Long Long Chemical과 같은 베트남 회사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

 

Vinexad는보다 효과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Xiamen Huyuan Expo Co Ltd와 협력하여 'Xiamen Essence Brands 2018'이라는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 데 이 프로그램에는 30개의 샤먼에 있는 중국 기업들이 참가를 한다.

 

전시회의 일환으로 무역 연계 프로그램 및 세미나도 개최된다.

 

스포츠 패션쇼, 스포츠 워크샵, 2019년 하노이 거리 운동 오픈 컵 및 행운상도 이번 쇼에 일부로 실시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