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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내년 4월 포뮬러 원을 위해 추가 레이스 코너 증설

-베트남 그랑프리 주최측은 내년 국내 첫 포뮬러 원 대회를 개최할 하노이 서킷에 코너를 추가했다.

Le Ngoc Chi(베트남 그랑프리 코퍼레이션 대표) : "새로운 트랙을 구축하고 지리적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포뮬러 1과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와 협의해 22번 턴을 조정하고 23번을 추가했다."

 

16일 F1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23코너 구간은 Lap 끝에서 턴 순서를 수정해 트랙을 15m 정도 넓힌다. 새로 추가된 코너는 서킷 길이가 5.565km에서 5.607km로 늘어나 하노이 서킷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회로에 이어 23바퀴를 도는 두 번째 F1 경지장이 된다.

 

하노이 서킷 작업은 1월 초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하노이에 있는 탄롱 제국의 성채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는 300m 길이의 핏 건물을 포함한다. 일은 올해 말까지 끝내기로 되어 있다.

 

베트남 그랑프리 2020의 서킷은 하노이 시내에서 약 13km 떨어진 미딩 경기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호주와 바레인에 이어 시즌 3번째 F1 레이스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하노이 레이스는 퍼레이드와 경주용 자동차 쇼케이스 등 7일간의 행사로 진행된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 4, 5일 정도 주변은 차량 통제가 된다.

 

하노이는 이미 10년 간의 경주 개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연장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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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