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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EVN은 옥상 태양열 프로젝트 전력 구매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 전기가 옥상 태양광 발전 사업에서 전력을 계속 구매하겠다는 제안을 승인했다.

정부는 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국가 전력망에 연결하는 업무를 EVN에 맡겼지만 전력망에 과부하를 주어서는 안 된다 고 했다.

 

베트남은  현재 옥상 태양광 발전에 kWh당 9.35달러의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EVN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전국의 옥상 총 태양광 발전 용량은 약 2,000M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발전소가 고갈됨에 따라 옥상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은 늘어나는 베트남 인구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는데 필수적이다.

 

전통적인 발전소가 고갈됨에 따라 옥상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은 늘어나는 비에트 남씨의 인구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는데 필수적이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문가들은 태양 복사가 하루에 평방미터당 4.2~4.8kWh인 옥상 태양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는  베트남의 중부와 남부 지역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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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