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3.0℃
  • 흐림광주 12.6℃
  • 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1℃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부동산

대기업, 2019년 세전 이익 최소 3조 동 보고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2019년에 대한 연간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고 29개 기업은 약 1억3000만 달러 이상의 세전 이익을 보고하고 있다.

29개 기업의 세전 이익 총액은 대략 255조 동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산업단지 개발업체 베카멕스 IDC(UPCoM: BCM)가 가장 낮은 수익자였다. 이 회사는 2019년에 3조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전체 29개사 중 11개사가 10조 동이상의 세전 이익을 올렸다. 2018년은 7개 기업이 10조 동 이상 세전 이익가졌다.

 

부동산 회사 빈홈스(HoSE: VHM)와 비엣콤 뱅크(HoSE: VCB)가 가장 큰 소득자였다. 두 회사는 2019년 29조7000억 동, 23조1000억 동의 세전 수익을 올렸다.

 

10조 동 이상의 세전 이익을 낸 다른 기업은 부동산 및 기술회사 빈그룹(HoSE: VIC), 페트로베트남가스(HoSE: GAS), 테콤뱅크(HoSE: TCB), 낙농업자(HoSE: VNM),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HoSE: BID), 
VP뱅크(HoSE: VPB), 공항 운영자 ACV(UPCoM: ACV), 군인 뱅크(HoSE: MBB)이다.

 

이들 기업 중 빈그룹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5조6400억 동의 세전 이익을 냈고, 낙농업체 비나밀크는 6.2% 증가한 12조8000억 동을 기록했다. 전체 29개 기업 중 26개 기업이 전년 대비 수익이 늘었다.

 

수익이 저조한 기업은 항공회사 비엣젯(HoSE: VJC),철강회사 호아팟(HoSE: HPG),부동산개발업체 노바랜드(HoSE: NVL)등 3곳이었다. 비엣젯은 2019년에 전년 대비 14% 감소한 5조 동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다른 두 회사는 세전 수익이 각각 9조1000억 동과 4조3000억 동으로 전년 대비 10%, 9% 감소했다.

 

반면 상장사 22곳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두 개의 대출 은행인 비틴뱅크(HoSE: CTG)와 TP뱅크(HoSE: TPB)가 이끌었다. 두 은행의 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80퍼센트와 71퍼센트였다. 비틴뱅크와 TP뱅크는 2019년 11조8000억 동과 3조9000억 동의 세전 이익을 보고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