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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건강] 살을 빼고 체격과 건강을 위한 아침 식사 7가지

아침 식사에 알맞은 음식을 고르는 것이 우리의 체격과 건강을 유지하는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담 트롱 찐(하노이) 코치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한다. 달걀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이 음식에는 루테인, *제아잔틴, 콜린과 같은 다른 영양소들도 많이 들어 있다. *제아잔틴은 자연에서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 알코올 중의 하나로 망막 안에 포함된 두 개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 중 하나이다. 옥수수, 사프란(saffron), 진한 녹색의 잎이 무성한 겨자, 순무. 케일, 콜라드와 같은 색깔을 가진 식물에 많다. 노화에 따른 시력감퇴, 백내장을 예방하며, 빛수용체 막에 지방산 과산화를 방지하며, 망막주변에 공급하는 혈관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스 요거트의 장점은 몸을 지탱해 근육의 회복과 발육을 돕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리스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어 내장에 이롭다. 담 트롱 찐 코치는 아침식사에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 이 음식을 약간의 과일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커피 한 잔은 정신을 맑게 하는 것 외에도 염증과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 이 트레이너는 "커피는 신진대사율(BMR)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24시간 동안 70~150칼로리를 태우는 것을 돕는다"고 말했다.

주성분이 녹말이지만 귀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찐 코치는 귀리를 살 때 이 음식이 다른 *글루텐 알러지를 유발하는 글루텐 알갱이와 섞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귀리를 살 때 성분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보리, 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몇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한다. 글루텐의 함량은 밀가루의 종류를 결정하기도 한다.

귀리처럼 *치아시드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견과류들은 또한 좋은 지방이 많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치아(Chia)라는 식물의 씨앗인 치아시드(Chia seed)는 오메가3,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새로운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과일은 비타민, 칼륨, 그리고 신체를 위한 섬유질의 원천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과일은 칼로리가 낮고, 과체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다.

견과류는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이 견과류는 아침식사를 위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동시에 충만한 느낌을 준다. 동시에 간식을 줄일 수 있으며 신체의 체격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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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