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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CJ 대한통운]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전동차 운송에 기여한 K 물류

CJ대한통운은 베트남내 투자법인 CJ GEMADEPT을 통해서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전동차 51대의 On-shore 운송 책임 물류사업자로 선정되어, 금번에 초도 물량 3대에 대한 운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송은 10월 10일 야간에 호치민 4군 킨호이항구에서 9군 롱비엔 차량기지까지 26km 구간 운송을 위하여 총 4시간이 소요 되었으며, 운송을 위해 3대의 중량물 운송 장비인 Heavy duty prime mover와 Module hydraulic trailer가 투입 되었다.

 

*4군 칸호이 항구에서 26킬로 떨어진 9군 롱비엔 차량기지까지 운반

호치민 메트로 1호선은 호치민시가 숙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2021년 중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의 금번 운송 프로젝트 책임 수행은 그간 수출입 및 내수 창고/운송 부분에서 베트남 물류시장 내 Top rank로서의 역량과 기술을 입증한 사례로 충분하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 백정훈 부장은 “그간 베트남 내 신규투자 공장의 건설 및 설비 자재 등 중량물 운송 관련 다년간의 경험이 금번 프로젝트 수행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특히 중량물 운송을 위한 장비를 직접 운영하는 부분은 로컬 물류회사들 조차 쉽게 하기 어려운 영역들이어서 향후 유사한 서비스 수행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CJ GEMADEPT 로지스틱와 CJ GEMADETP 쉬핑을 인수하여 물류와 해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에 걸쳐 약 31만㎡, 축구장 43개 면적과 맞먹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선진 경영 기법에 베트남 전국을 모세혈관처럼 연결하는 제마뎁의 인프라가 합해지면서 한국·일본 등 CJ대한통운의 기존 글로벌 고객사들은 물론 베트남 국유기업 등에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No. 1 물류회사로써 K물류를 주도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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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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