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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국내 프로골프 2021년 티오프, 골프가 붐을 이룰 것이다.

베트남 골프 협회는 국내 프로 골프 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협회는 2021-2024시즌 동안 총 32개 대회에 3,500억 동(1,5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VGA 투어 2021은 베트남 마스터스(5월 10-15일), 베트남 오픈(6월 7-12일), 내셔널 챔피언십(8월 9-14일), 챌린지(9월 6-11일), 투어 챔피언십(12월 13-18일) 순으로 진행된다. 각 투어는 1억에서 15억 동 사이의 상금이 주어진다.

 

프로 토너먼트의 수는 내년에는 8개, 2023년 9개, 2024년 10개로 증가할 것이다.

 

다가오는 해의 일련의 토너먼트들은 전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베트남이 단지 한 개의 프로 토너먼트와 4개의 아마추어 토너먼트만을 개최했던 2020년과는 정반대이다.

 

VGA는 콘 케리 투어와 PGA 투어, 챌린지 투어와 유럽 투어와 유사한 관계를 맺어 아시아 개발 투어와 동등한 수준의 프로 골프 토너먼트를 개발하여 대륙 전역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세계골프대상에서 2019년 세계최고의 골프여행지(WTO)를 수상하고 3년 연속 아시아최고의 골프여행지(AOS)를 수상했다.

 

2021년 3월에 VGA 투어는 유니언 컵을 시작으로 올해 6개의 아마추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아마추어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31회 SEA 게임을 준비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골프는 40개 경기 종목에 포함되었다.

 

VGA에 따르면, 2018년에는 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레저 스포츠로 골프를 쳤는데, 이는 2019년에는 10,000명으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30개 이상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골프장은 국제 표준이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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