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축구] 케인과 할랜드는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에 갈 수 있다.

전문가 대니는 두 스트라이커 얼링 할랜드와 해리 케인의 미래가 맨체스터에 있다고 본다.


그는 "두 맨체스터 구단의 야망은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 지출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얼링 할랜드도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에 올 것이다. 토크스포츠는 전문가 대니 머피의 말을 인용해 "케인이 MU에 합류하면 할랜드는 맨시티를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할랜드와 케인은 둘 다 맨체스터 두 구단의 이적 대상이다. '더 시티즌'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자리를 채울 고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싶어하고, '레드 데블스' 역시 오랫 시간 무관 끝에 프리미어리그 왕좌 복귀를 향한 야심을 채우기 위해 수준 높은 스트라이커를 갖고자 한다.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올 여름 할랜드는 떠난다. 런던에서 케인은 또한 그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스퍼스보다 더 강한 팀을 찾도록 전문가들과 전설들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이 두 스타 중 한 스타를 소유할 수 있는 가격은 1억 파운드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할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 38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어시스트하며 39골을 득점하였다. 케인 역시 26골을 넣으며 모든 대회에서 15골을 어시스트했다.

 

케인은 그의 경력의 성숙기에 있다. 맨유팬들은 그가 맨유트에 입단하여 2012/13시즌 로빈 반 페르시와 같이 올드 트래퍼드의 홈구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