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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월드컵예선] 박항서감독,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이겨야 한다.

2022년 월드컵 예선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의 변혁을 부각시키면서도 베트남 승리의 목표도 강조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박 감독은 "하지만 2019년 10월 경기와 비교하면 현재 팀은 새 감독, 새 선수로 많이 달라졌다"고 두바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베트남과 1차전에 뛴 선수는 한 명뿐이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도 더 이상 귀화 선수를 쓰지 않고, 대신 2019 SEA 게임에 출전한 선수가 7, 8명 정도이다. 투지가 매우 높은 젊은 팀이다. 최근 우리 모두가 보듯이 신태용 감독의 지도 아래 인도네시아는 매우 잘 뛰었고 역동적이고 단호했다. 인도네시아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잘 맞춰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신 감독이 매우 잘한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은 5경기에서 승점 11점으로 G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인도네시아(6월 7일), 말레이시아(6월 11일), 개최국 UAE(6월 15일)를 만난다. 2022년 월드컵 최종예선을 확정하려면 승점 7점을 더 확보해야 한다. 인도네시아를 인정하지만 박 감독은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과 선수들의 목표는 여전히 승리라며 오늘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팀 전체가 정해진 전략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예선을 위해 선수 구성을 주로 제30회 SEA게임즈 은메달리스트로 평균 연령이 21.8세에 불과하다. 그리고 6월 3일 태국을 힘들게 한 것은 그들의 여유로운 정신력과 젊음이었다. 이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는 태국과 2:2로 비겼다.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 측의 가장 불리한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젊은 선수들이라고 답했다. 그들은 새 감독 앞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들은 새 감독에 앞서 의기양양하게 경기에 임하며 매우 열심히 경기를 했다. 인도네시아 2선 침투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의 큰 도전 중 하나는 UAE의 혹독하게 더운 날씨이다. 적응하기 위해, 팀은 5월 25일부터 연습을 계속 했다. 박 감독은 2019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을 이곳에 데려온 적이 있지만 "아시안컵 때는 날씨가 선선해졌는데 지금은 너무 덥다"며 여전히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있는 것이 선수들에게 다소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이다. 하지만 날씨에 적응하는 것은 여전히 문제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팀은 오늘 저녁 11시 45분(베트남시간)에 G조 최하위인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팀과 경기를 한다.

 

무엇보다 두 한국 감독의 지략과 경기 내용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베트남이 이기면 베트남은 승점 14점으로 2위 그룹과 승점차를 5점으로 늘려 남은 경기에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현재 베트남은 코비드-19의 4차 발병으로 사회적 격리가 진행되어 이전 처럼 길거리 응원이나 많은 사람이 모여 응원을 할 수 없다.

*VN익스프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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