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LCK) 준우승자인 젠지(Gen. G,)가 베트남에서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십 중 하나인 LCK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정말 엄격하다.
다만 LCK 2021 준우승 젠지는 선수들이 젠지아카데미 합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전통을 깨고 있다.
젠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1세 미만, 베트남 마스터 레벨 이상, 젠지 아카데미로 이적, 해외 여행 자격, 영어 능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모집된 선수에게는 항공편, 급여, 숙박비가 제공되며 베트남어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베트남 대표팀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 국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베트남 선수 수준은 항상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