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스포츠

[축구: 유로 2021] VAR가 살린 이탈리아 유로 8강 진출

이탈리아는 27일 새벽에 열린 유로 2021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을 했다.

 

8강 진출 티켓과 더불어, 이 승리는 이탈리아가 무패 행진을 31경기까지 연장했다. 이것은 이탈리아에게 세운 새로운 기록이다. 

 

조별리그에서 연승 행진하고 올라온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와의 힘든 경기를 했다. 후반 64분, 공중전에서 오스트리아선수 아르나우토비치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골을 먹은 뒤, 이탈리아선수는 고개를 숙였고 만치니감독은 황당했고 관중석에 있던 많은 이탈리아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 골로 이탈리아가 지게 된다면 이탈리아의 연승행진은 끝나고 또 8강진출을 실패하게 된다. 

▶오스트라의 골 장면

▶오스트리아의 골이 VAR로 인해 오프사이드 판정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의심돼 VAR이 개입했다. 심판들이 VAR을 보는 동안 이탈리아팬들은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VAR을 보고 심판은 오스트리아의 골을 취소하고 오프사이드로 판정을 했다. 이탈리아팬들은 결과를 보고 좋아했다.

 

VAR 덕분에 위기를 빠져나온 이탈리아는 만치니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수들을 바꿨다. 페시나가 베라티와 교체돼 나왔고 치에사가 임모빌레를 대신해 나왔다. 하지만, 만치니의 선택은 이탈리아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여전히 후반전 내내 오스트리아 플레이의 밀리고 있었다. 이탈리아 팬들은 불안감을 가지며 경기를 보고 있었다. 90분이 넘도록 골을 못 넣은 두 팀은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치에사 선수의 골 장면

 

이탈리아가 원했던 장면은 2명의 교체 선수가 차례로 골을 넣은 연장전에서 연출됐다. 연장 전반에 치에사의결정적인 슛이 들어가며 이탈리아가 1대0으로 앞서간다. 그리고 연장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페시나가 왼발로 골을 넣었고, 2대 0의 우위를 만들었다. 오스트리아가 연장 후반전에서 골을 넣어 1대 2로 따라왔지만 동점골을 넣을 시간이 없었다. 결국 팽팽한 경기 끝에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를 이기고 8강 진출을 했다.

 

이탈이아는 8강전에서는 이번 유로 2020의 결승전이라고 하는 벨기에와 포로투칼 승자와 붙게 되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다우기술, 다우오피스 AI 기능 업데이트… 지능형 챗봇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자사의 통합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DaouOffice)’의 AI 기능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업무용 AI’로 확장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이번 개선으로 AI 작성 기능은 기존 이메일 작성에 국한되지 않고 게시판과 커뮤니티 등 협업 영역 전반으로 확대됐다. 사용자는 서비스 화면 내에서 곧바로 AI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거나 문장을 다듬을 수 있으며, 별도의 창 전환이 필요 없는 통합형 UI/UX 구조로 더욱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첨부파일 기반 AI 요약 기능이 추가돼 회의록, 보고서, 공지문 등 다양한 문서의 주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첨부파일 요약 결과는 포털 화면 내에서 즉시 확인 가능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여기에 더해 게시판과 문서관리 앱 데이터를 학습한 AI 챗봇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사용자가 ‘휴가 규정 알려줘’나 ‘첨부한 파일에서 작년 매출을 알려줘’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