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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베트남 항공, 유럽 항공편에서 국제 백신 여권 시험 운행

9월 3일 18명의 승객이 하노이에서 런던으로 가는 베트남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항공사는 성명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여행권 이니셔티브가 유럽행 여객기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백신 여권은 앞서 8월 12일 도쿄행 비행기에 사용되었다. 두 시험 운행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면 국제선 정기편 재개를 위한 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

 

시험은 9월 12일 서울행과 9월 21일 도쿄행 비행기를 포함하여 9월에 계속될 것이다.

 

검증된 코비드-19 인증서를 스마트폰 앱에 저장할 수 있는 트래블패스가 전 세계 70여 개 항공사에서 채택됐다.

 

승객은 출발 최소 3일 전에 IATA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휴대폰에 여행권 앱을 다운로드하고, 디지털 건강 여권을 만들고, 항공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시험 단계에서 승객들은 당국이 요구할 경우 하드카피를 제공해야 한다.

 

EU 회원국들은 비EU 승객들을 포함한 유럽 연합 내 여행 제한을 점차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디지털 건강 여권을 출시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3월 국경을 폐쇄하고 국제선을 모두 취소했다.

 

베트남 항공은 지난 7월 하노이 및 호찌민시에서 호주로 가는 상업 항공편과 아시아 및 유럽 행선지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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