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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풋살 월드컵] VTV 2021년 풋살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하다

국영방송 VTV가 2021년 리투아니아 풋살 월드컵의 모든 경기의 중계권을 성공적으로 구입했다.


"협상 기간 후, VTV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2021년 FIFA 풋살 월드컵 리투아니아에 대한 권리를 공식적으로 획득했다"라고 VTV는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52개 전 경기는 채널 VTV5와 VTV6와 스트리밍 앱 VTVGo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1년 FIFA 풋살 월드컵은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리투아니아의 세 실내 장소에서 열릴 것이다.

 

총 24개의 참가 팀은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질 것이다. 각 팀의 상위 2개 팀과 상위 4개 3위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베트남은 브라질, 체코, 파나마와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9월 13일, 베트남은 브라질, 뒤이어 16일 파나마 그리고 3일 후 19일 체코와 경기를 한다.

 

풋살 월드컵 경기에서 베트남은 2016년 조별리그를 통과한 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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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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