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축구] 중국 리티에 감독, 베트남에 지면 사임할 것이다.

이 중국 감독은 베트남 팀을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만약 그가 지면, 그는 즉시 사임하고 귀국할 것이다.

*리티에 중국 감독

 

베트남전은 리티에 감독의 거취가 걸린 사활이 걸린 싸움이 될 게 분명하다.

 

소후 신문은 "리티에 감독은 베트남팀을 이기겠다고 맹세한다! 그렇지 않으면 리티에가 즉시 팀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최근 천쑤위안 중국축구협회장과 리티에 감독이 공동으로 베트남전 승리(베트남시간 7월 8일 새벽)를 위해 모든 것이 필요하다는 지시를 선수들에게 내렸다. 이날 저녁 만찬에서 리티에 감독은 천쑤위안 회장과 선수들에게 베트남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즉각 사임하고 중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최근, 리티에 감독에 대해, 항저우 그린타운 클럽을 이끌었을 때 중국 축구에 대해 매우 박식했던 전 일본 감독 오카다 타케시는 중국 축구에는 많은 좋은 선수가 있지만 코칭 스태프는 선수 선발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오카다 다케시는 중국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축구 재능이 없는 나라가 아니라고 말했다. 중국은 많은 재능 있는 선수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들은 국가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없다. 오카다 다케시의 견해로는, 중국 축구 연맹과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 특히 리티에가 이런 상황에 책임을 가져야 한다. 

 

한편 소후신문은 중국의 젊은 훈련 전문가 둥루의 말을 인용해 또 다른 기사를 실었다. 그는 매우 비관적이며 중국이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에게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팀은 베트남에 질 것이다. 또한 중국팀은 2022년 월드컵 티켓 경쟁에서 탈락한 첫 번째 팀이 될 것이다."

 

*젊은 훈련 전문가 동루는 중국이 베트남에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신문에 따르면, 최근, 리티에 감독은 선수들이 베트남 팀을 이기기 위해 체력을 향상을 위해 많은 고 강도 훈련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선수들은 하루에 3회, 심지어 2회까지 연습한다. 그러나 이런 훈련 방법은 청소년 훈련 전문가 둥루 씨는 8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이 베트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