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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13일 한국이 보낸 110만 도스의 백신 도착

내일(10월13일) 한국 정부가 기증한 110만 도스의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이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12일 팜민찐 총리(오른쪽)가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영접하고 있다.

 

12일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팜민진찐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백신 부족과 국내의 어려움이라는 맥락에서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양자간 백신 지원이다.

 

박노완 대사는 한국이 가까운 장래에 베트남을 위한 백신을 포함한 의료 지원을 계속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박노완 대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특히 경제, 투자, 무역 면에서 한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다. 복잡한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쌍방향 무역 거래량은 여전히 18% 증가했다. 베트남은 여전히 한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이고 안전한 여행지이며, 올해 한국의 베트남 신규 투자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팜민찐 총리는 두 나라 사이의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이 전 국민을 위한 백신 접종 캠페인의 속도를 높이고, 전염병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동시에 생산과 사업을 회복하고 발전시켜, 대유행의 삶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백신 외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한국측이 특히 백신과 치료약, 제약산업 발전, 의료능력 향상을 위해 베트남을 계속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다. 두 나라는 곧 상업 비행을 재개하고, 서로의 백신 여권을 인정하고, 경제 활동을 정상화하고, 상품의 공급망을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응우엔쑤안푹 주석과의 회담에서 적어도 백만 도스의 코바드-19 백신을 베트남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관련기사: [코비드-19 백신] 한국은 1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을 베트남에 지원

 

10월 11일, 베트남은 총 5천420만 도스의 백신을 주사했다. 1차 백신 접종자는 3천860만명이고 2차 접종자는1천550만명이다.

-GMK미디어(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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